[7월의 AYAF작가 조수경 소설 리뷰] 결핍을 극복하기 위한 주문 투리토프시스 누트리큘라 /

누구나 육체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하나쯤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인간은 자연스레 그 결핍을 극복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된다. 여기에 그러한 결핍에 대한 이야기를 극적으로 다뤄낸 여류 작가가 있다.

[7월의 AYAF작가 조수경 소설 리뷰] 결핍을 극복하기 위한 주문 투리토프시스 누트리큘라
/ 2015-11-15
[글틴 동창회 참여 후기] 후기는 호기롭게! 옛살라비 글틴 동창회 /

우리의 의상 콘셉트는 블랙이었다. 기숙사에 틀어박힌 채 좀처럼 씻지도 않고 지내던 나는 간만에 옷장을 열었다. 검은 신발과 검은 바지, 검은 티셔츠에 검은 외투를 입고 혜화역으로 향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방에는 새로 장만한 선글라스까지 넣어두었다.

[글틴 동창회 참여 후기] 후기는 호기롭게! 옛살라비 글틴 동창회
/ 2015-11-15
팟캐스트
[파문] 팟캐스트 시즌2_제8회(신두호 시인편)_새벽들 /

[파문] 팟캐스트 시즌2_제8회(신두호 시인편)_새벽들       신두호 (시인)   – 1984년 광주 출생. 2013년 『문예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   [2015년 AYAF 2차 시 선정작 ] 새벽들 외 3편 ▷작품 보러가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등단 5년 미만의 신진작가들을 지원육성하는 차세대 예술인력 육성 사업, 즉 AYAF에 선정된 작가를 초대, 그의 삶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고 대담무쌍하고 시시껄렁하게 나눠보는 팟캐스트입니다.  

[파문] 팟캐스트 시즌2_제8회(신두호 시인편)_새벽들
/ 2015-11-14
이우성
물 위에 짐승을 두고 오니 외 1편 / 이우성

    물 위에 짐승을 두고 오니       이우성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너를 낫게 할 거야 그 사람을 먹으렴 몸에 좋을 거야 맑은 날씨를 삼키는 거지 검은색 라디에이터가 떠올랐다 검게 타 재가 돼야지 자 이제 눈을 감은 채로 물을 그려 봐 열차를 타고 강 위를 달린다 나는 어둠인가 열차가 뚝 떨어진다 물속으로 물을 따라 흐르지 못하고 가라앉으면서 나는 어떻게 될지 어리석은 짐승이구나 자 마셔 봐 맑게   물속에서 녹으면 물이 되지 계속 노래를 부른다 내가 흘러가는 걸 모르고 춤을 추자 건강해질 거니까 춤은[…]

물 위에 짐승을 두고 오니 외 1편
이우성 / 2015-11-14
[연속 공개인터뷰] 나는 왜 뜻 없는 것들로 무한을 보려 하는가? /

차디찬 망망대해를 표류하던 저의 이십대 시절, 이제니 시인의 첫 시집 『아마도 아프리카』는 부표이자 난류였습니다. “이 슬픔을 따라가면 고아의 해변”(「고아의 말」)에 당도한다는 문장을 따라 읽다 보면,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 걸까,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런 정답 없는 고민들이 나를 위협해도 괜찮았어요.

[연속 공개인터뷰] 나는 왜 뜻 없는 것들로 무한을 보려 하는가?
/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