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진행자가 이유를 묻자 청년은 한국 대표 술인 소주병이 초록색 아니냐는 기막힌 대답을 내놓았지요. 행인들이 웃음을 터뜨렸지만 그는 진지한 얼굴로 제 답변의 근거를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하필 시간 여유가 없던 차라 저는 이어지는 그의 설명을 더 듣지 못하고 그 자리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새삼스레 한국적인 색이 무엇일까 자문해 보게 되었지요.
2014년 9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등단 5년 미만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_AYAF(문학) 2014, 시즌2 : 파릇빠릇 콘서트 3회, 신인작가와의 특별한 데이트! " 문학콘서트 제3회_박송아 소설가편 (제1부) " " 문학콘서트 제3회_박송아 소설가편 (제2부) " ● 일시 : 2014. 7. 08(화) 저녁 7시 ~ 9시 (2시간)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실 ● 사회 : 최민석 (소설가) ● 초대작가 : 박송아 (소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등단 5년 미만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_AYAF(문학) 2014, 시즌2 : 파릇빠릇 콘서트 2회, 신인작가와의 특별한 데이트! " 문학콘서트 제2회_임솔아 시인편/B> " ● 일시 : 2014. 6. 25(수) 저녁 7시 ~ 9시 (2시간)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실 ● 사회 : 이은선 (소설가) ● 초대작가 : 임솔아 (시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등단 5년 미만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_AYAF(문학) 2014, 시즌2 : 파릇빠릇 콘서트 1회, 신인작가와의 특별한 데이트! " 문학콘서트 제1회_서윤후 시인편 " ● 일시 : 2014. 6. 25(수) 저녁 7시 ~ 9시 (2시간)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실 ● 사회 : 이은선 (소설가) ● 초대작가 : 서윤후 (시인)
부끄러운 첫사랑 얘기로 시작해볼까요. 중학교 때 처음으로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겼습니다. 겉으로는 안 좋아하는 척했지만, 당시 유행하던 미니홈피 일촌을 걸었습니다. 일촌신청이 수락되었을 때의 기쁨이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내 나이 스물, 1987년이었다. 연초부터 전국 시내마다 화염병이 터지고 돌멩이가 날아다니는 광경이 연일 이어졌다. 늦봄에 이르러 시위대에는 대학생과 재야단체 이외의 다른 이들이 가세했다.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의 3,40대 직장인들이었다.
어디라도 문학과 통하는 곳이면 간다. 글틴문학특!기자단이 8월 정기 취재 차 인천에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이하 근대문학관)을 방문했다. 6여 년의 준비 끝에 2013년 9월 개관, 2만 9천여 점의 근대문학 자료를 보유한 곳이다
최근 네이버 웹툰에서는 한승원 작가의 프린세스가 연재되고 있다. 1995년부터 연재되다 중단된 기존 분량을 리마스터링(스캔해 대사를 다시 입히는 작업)으로 올린 후 미완의 뒷부분을 이어나갈 예정.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네이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투표를 통해 각 토너먼트마다 더 많은 득표율을 얻은 작품이 다음 리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게다가 실력이 뛰어난 대학생들의 선의의 경쟁을 지켜보며 그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제도이다.
한국에서도 두터워진 지 오래인 오타쿠 층. 관련 신조어들도 파생됐다. 이러한 신조어는 ‘오타쿠’들의 본거지라고 여겨지는 게임과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용된다. 어떤 사람이 좋아하는 분야와 ‘-덕’을 접미어로 붙이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