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하거나 사라졌거나 영원한 – 역사와 사물의 큐레이터 / 이 소

[현장 비평] 《문장웹진》은 다양한 시선을 통해 폭넓은 담론을 펼칠 수 있는 ‘비평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0년 진행되었던 〈본격! 비평〉 코너를 정비하여, 2021년 4월호부터 〈현장 비평〉을 선보인다. 2021년 〈현장 비평〉은 신진 문학평론가 9명이 각자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매월 1편씩 발표된다.      부재하거나 사라졌거나 영원한 – 역사와 사물의 큐레이터     이 소       1.       몇 해 전이었던가. 한 설문조사에서 고등학생 중 대부분이 6·25전쟁의 원인을 ‘북침’이라고 대답했고 그 사실을 전해들은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던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이 이야기를 내게 농담처럼 전해 주던 사람에게[…]

부재하거나 사라졌거나 영원한 – 역사와 사물의 큐레이터
이 소 / 2021-04-01
문학상 : 비평 기구 / 김정빈

[특별기획_문학상 리뷰] 특별기획 〈문학상 리뷰〉는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많은 문학상 중 주요 문학상의 최근 10년간(2011-2020)의 공개된 자료(수상작, 심사위원 등)를 취합 정리하였으며, 이 자료를 토대로 4명의 평론가가 각각 시와 소설을 다루는 주요 문학상들의 경향에 대한 리뷰를 2021년 2월호와 3월호에 순차적으로 발표합니다.   – 홍성희, 「이름과 이름과 이름 들」 – 김요섭, 「문학상에 대해 말해야 할 것과 문학상이 말해주는 것」 – 노태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문학상 이야기」 – 김정빈, 「문학상 – 비평 기구」         문학상 : 비평 기구     김정빈           문학신문 《뉴스페이퍼》는 지난 2020년 11월[…]

문학상 : 비평 기구
김정빈 / 2021-03-0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문학상 이야기 / 노태훈

[특별기획_문학상 리뷰] 특별기획 〈문학상 리뷰〉는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많은 문학상 중 주요 문학상의 최근 10년간(2011-2020)의 공개된 자료(수상작, 심사위원 등)를 취합 정리하였으며, 이 자료를 토대로 4명의 평론가가 각각 시와 소설을 다루는 주요 문학상들의 경향에 대한 리뷰를 2021년 2월호와 3월호에 순차적으로 발표합니다.   – 홍성희, 「이름과 이름과 이름 들」 – 김요섭, 「문학상에 대해 말해야 할 것과 문학상이 말해주는 것」 – 노태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문학상 이야기」 – 김정빈, 「문학상 – 비평 기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문학상 이야기     노태훈           지난해 큰 파장을 몰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문학상 이야기
노태훈 / 2021-03-01
이름과 이름과 이름 들 / 홍성희

[특별기획_문학상 리뷰] 특별기획 〈문학상 리뷰〉는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많은 문학상 중 주요 문학상의 최근 10년간(2011-2020)의 공개된 자료(수상작, 심사위원 등)를 취합 정리하였으며, 이 자료를 토대로 4명의 평론가가 각각 시와 소설을 다루는 주요 문학상들의 경향에 대한 리뷰를 2021년 2월호와 3월호에 순차적으로 발표합니다.   – 홍성희, 「이름과 이름과 이름 들」 – 김요섭, 「문학상에 대해 말해야 할 것과 문학상이 말해주는 것」 – 노태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문학상 이야기」 – 김정빈, 「문학상 – 비평 기구」         이름과 이름과 이름 들     홍성희           한국의 문학상들을 조사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이름과 이름과 이름 들
홍성희 / 2021-02-01
문학상에 대해 말해야 할 것과 문학상이 말해주는 것 / 김요섭

[특별기획_문학상 리뷰] 특별기획 〈문학상 리뷰〉는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많은 문학상 중 주요 문학상의 최근 10년간(2011-2020)의 공개된 자료(수상작, 심사위원 등)를 취합 정리하였으며, 이 자료를 토대로 4명의 평론가가 각각 시와 소설을 다루는 주요 문학상들의 경향에 대한 리뷰를 2021년 2월호와 3월호에 순차적으로 발표합니다.   – 홍성희, 「이름과 이름과 이름 들」 – 김요섭, 「문학상에 대해 말해야 할 것과 문학상이 말해주는 것」 – 노태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문학상 이야기」 – 김정빈, 「문학상 – 비평 기구」         문학상에 대해 말해야 할 것과 문학상이 말해 주는 것     김요섭       1.[…]

문학상에 대해 말해야 할 것과 문학상이 말해주는 것
김요섭 / 2021-02-01
문보영-일기 / 최가은

[본격! 비평] 지난 몇 년간 비평의 영역은 리뷰나 서평 등 '쪽글'의 형태로 축소되어 왔다. 폭넓은 담론을 펼칠 장이 부족하고 비평적 공론화, 활발한 논쟁 등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동시에 비평의 형태는 무척 다변화되고 있기도 하다. 작품을 읽고 그에 대한 분석을 하는 행위를 넘어 비평적 기획, 조직 등 새로운 시도가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문장웹진》은 웹진이라는 매체의 특성과 공적 지면이라는 점을 활용해 '본격비평'의 장을 열어 보려 한다. 분량의 제한 없이 정액의 원고료로 자유롭게 투고를 받아 아래와 같이 게재한다.     문보영-일기     최가은           1. 새벽 시,[…]

문보영-일기
최가은 / 2020-12-01
살아남은 자의 아름다움 / 한승은

[본격! 비평] 지난 몇 년간 비평의 영역은 리뷰나 서평 등 '쪽글'의 형태로 축소되어 왔다. 폭넓은 담론을 펼칠 장이 부족하고 비평적 공론화, 활발한 논쟁 등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동시에 비평의 형태는 무척 다변화되고 있기도 하다. 작품을 읽고 그에 대한 분석을 하는 행위를 넘어 비평적 기획, 조직 등 새로운 시도가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문장웹진》은 웹진이라는 매체의 특성과 공적 지면이라는 점을 활용해 '본격비평'의 장을 열어 보려 한다. 분량의 제한 없이 정액의 원고료로 자유롭게 투고를 받아 아래와 같이 게재한다.     살아남은 자의 아름다움 – 편혜영, 『재와 빨강』(2010)     한승은  […]

살아남은 자의 아름다움
한승은 / 2020-11-01
이상우 / 홍승택

[본격! 비평] 지난 몇 년간 비평의 영역은 리뷰나 서평 등 '쪽글'의 형태로 축소되어 왔다. 폭넓은 담론을 펼칠 장이 부족하고 비평적 공론화, 활발한 논쟁 등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동시에 비평의 형태는 무척 다변화되고 있기도 하다. 작품을 읽고 그에 대한 분석을 하는 행위를 넘어 비평적 기획, 조직 등 새로운 시도가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문장웹진》은 웹진이라는 매체의 특성과 공적 지면이라는 점을 활용해 '본격비평'의 장을 열어 보려 한다. 분량의 제한 없이 정액의 원고료로 자유롭게 투고를 받아 아래와 같이 게재한다.     이상우 – 『두 사람이 걸어가』의 원리와 논리1)     홍승택  […]

이상우
홍승택 / 2020-11-01
악마는 대체 어디에 있나요? / 양진영

[문학더하기(+)] 2010 다시-읽기 Re-View – 《문장웹진》에서 실시한 2010년대 문학 설문 결과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우리가 ‘다시’ 읽어봐야 할 작품에 대한 리뷰     악마는 대체 어디에 있나요? – 임철우『돌담에 속삭이는』     양진영       1       2차 세계대전의 전범으로 체포된 나치 독일 장교, 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nn)은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다정한 남편이었고, 자상한 아버지였고, 예절 바른 이웃이었다. 재판정에서 그를 지켜본 방청객들은 그가 “수백만 명의 남녀와 아이들을, 상당한 열정과 가장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죽음으로 보낸”1) 사람임을 믿을 수 없었다. 그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무자비하거나 영혼이 없는 괴물도 아니었고, 변태적이거나[…]

악마는 대체 어디에 있나요?
양진영 / 2020-09-01
사라지는 소녀, 죽(이)는 소년, 몸을 되찾는 여자들 / 김보경

[문학더하기(+)] 2010 다시-읽기 Re-View – 《문장웹진》에서 실시한 2010년대 문학 설문 결과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우리가 ‘다시’ 읽어봐야 할 작품에 대한 리뷰     사라지는 소녀, 죽(이)는 소년, 몸을 되찾는 여자들 : 임승유 『아이를 낳았지 나 갖고는 부족할까 봐』(문학과지성사, 2015)     김보경           임승유의 시집 『아이를 낳았지 나 갖고는 부족할까 봐』에는 여성의 섹슈얼리티, 성폭력, 모성성 등의 주제가 풍부하게 담겨 있는데, 그런 만큼 이 시집이 출간 당시 충분히 의미화 되지 못한 점은 다소 의아하다. 이에 안지영은 출간 후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 시집을 재독하며 이 시집이 “피해자의 목소리가 어떻게[…]

사라지는 소녀, 죽(이)는 소년, 몸을 되찾는 여자들
김보경 /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