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 이근화

  [커버스토리]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 정지용 문학관과 지용 생가     이근화(시인)             정지용 문학관과 지용 생가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도로명 주소 변경으로 ‘향수길’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옥천에는 그의 작품명을 딴 상점과 공원, 시비 등이 쉽게 눈에 띈다. 군청에서 관리하는 가로수조차도 ‘향수’라는 푯말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지용 생가의 사립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담한 초가집이 눈에 띈다. 우물과 장독대가 소담스레 자리하고 있으며 돌담길과 물레방아가 있어 옛 정취를 돋운다. 정지용이 쓴 민요풍의 동시가 절로 떠오른다. 문학관 앞에는 시인의 청동 입상이,[…]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이근화 / 2016-10-01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관 / 김주성

  [커버스토리]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관     김주성            황순원문학관 탄생 과정       2009년 6월에 문을 연 소나기마을은 황순원 선생의 문학을 아끼는 사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모든 이들이 선생의 문학의 향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1만 4,000여 평의 문화 체험공간이다. 누구나의 가슴속에 아련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을 첫사랑의 낙원을 재현해 놓은 정서적 힐링의 장소이다.       이 소나기마을 조성은 황순원 선생이 23년 반 동안 봉직했던 경희대학교 국문과의 김종회(한국평론가협회 회장) 교수를 비롯한 여러 제자들이 정성을 기울이고 양평군이 적극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2003년 6월 경희대학교와 양평군이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소나기마을[…]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관
김주성 / 2016-09-01
[커버스토리] ‘왜 사나……’ 망설여지는 대답을 찾으시거든 / 김륭

[커버스토리]     ‘왜 사나……’ 망설여지는 대답을 찾으시거든 ― 김달진문학관(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 59번길 13)     김륭             이미 지난 세계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숨 쉬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은 구(球)를 닮았다고 쓴다. ‘왜 사나……’ 망설여지는 대답을 찾아 오늘을 멀쩡히 걷다가 순간 발목을 접힌 듯이 맞닥뜨리게 되는 과거의 시간 속으로, 흔들린다. 목탁을 두드리는 문장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페이지 속으로 삐끗해진 발을 접어 넣은 듯, 그렇게 나는 문득 흔들리다 가만히 앉았다. “조그마한 샘물을 들여다보며/동그란 지구의 섬 위에”(김달진,「샘물」中에서) 앉아서는 무엇으로 대체되지도 다르게 변형되지도 않는 ‘복원의 서사’를[…]

[커버스토리] ‘왜 사나……’ 망설여지는 대답을 찾으시거든
김륭 / 2016-08-01
[커버스토리] 지훈문학관과 지훈 선생 / 유종인

[커버스토리]     지훈문학관과 지훈 선생     유종인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222 http://jihun.yyg.go.kr/ 054-682-7763   그림 | 소공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모임 삼박자 멤버. 지은 책으로 『철학고양이 요루바 1, 2, 3』 『뜨거운 물고기』 『굿모닝 디지털 굿모닝 카툰』 등이 있다.         어디서 낡은 피리 하나를 주워왔는데, 그것을 불 줄 모르는 나는, 괜히 겉만 어르고 달래듯 매만지다 책장 한켠에 두었다. 그것은 마치 좋아하는 고풍(古風)의 시편(詩篇) 마주하듯 곁에 두고 소란스레 떠들다가 가만히 침묵으로 매만지는 버릇과 같다. 나중에는 적막과 한 입술로 나지막하게 겨우 읊조리게 되는 시편이 지훈 선생의 시운(詩韻)이다.[…]

[커버스토리] 지훈문학관과 지훈 선생
유종인 / 2016-07-01
[커버스토리] 박경리 문학의 사랑방, 토지문화관 /

[커버스토리]   박경리 문학의 사랑방, 토지문화관           말년을 원주에서 보내신 박경리 선생이 오봉산 기슭에 세워 후진에게 남긴 문화예술 사랑방이다. 지금은 토지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문인과 예술가의 창작공간이자, 박경리문학제,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청소년문화캠프 등이 열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해마다 많은 이가 찾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회촌길 79 www.tojicul.or.kr 033-762-1382   그림 | 소공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모임 삼박자 멤버. 지은 책으로 『철학고양이 요루바 1, 2, 3』 『뜨거운 물고기』 『굿모닝 디지털 굿모닝 카툰』 등이 있다.     “ 시장에 옷을 팔러 가는지 조그마한 보따리를 겨드랑이에 낀 여인이 우비도 없이[…]

[커버스토리] 박경리 문학의 사랑방, 토지문화관
/ 2016-06-01